글 수 30
도서내용
58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편집한 시집에는 문학박사이며 시인이신 김종호 선생님이 정수일의 시세계
잘 정리한 “자작나무, 원초적 시세계를 꿈꾸며”를 시집 뒤에 함께 실어 정수일 시인의 작품경향과
작품이 주는 이미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.
1부 ‘도솔산 선운사’는 자연과 나무, 생활 등을 통해 느낀 사랑과 삶, 생명현상을 불가의 윤 회사상을
담아 보살도를 행하고자 함을 노래한 시 14편
2부 ‘그녀는 농부가 되었네’는 넓은 텃밭을 일구는 아내를 노래한 시 11편과 부모형제와 자녀에 대한
애틋한 사랑을 노래한 4편의 15편
3부 ‘자연법’은 자연의 소소한 현상속에서 하찬은 미물도 동등한 인격적 존재로 인식하고 생태적 상상력을
통해 존재의 근원으로 돌아가고자 함을 노래한 시 15편
4부 ‘밥 한 그릇’에는 사회풍자와 인간승리, 노년의 외로움, 등을 해학을 노래한 시 13편
저자 : 정수일
가격 : 9,000